부산 취업, 정말 서울이 정답일까? 빅데이터로 증명된 ‘살기 좋은 도시’의 반전 성과
330만 빅데이터로 분석한 부산 청년의 진짜 현실을 공개합니다. 서울보다 1.4배 높은 자가 점유율과 8대 도시 중 고용률 증가 1위 성과까지, 로컬에서 나답게 먹고사는 법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리포트.
우리는 보통 일자리를 이야기할 때 자연스레 서울을 떠올리곤 하지만,
과연 2026년 현재 부산의 진짜 모습은 어떨까요?
-「부산 청년 리포트: 데이터로 본 부산 청년의 변화」취재, 2026.03.07
부산에서 나답게 먹고사는 법을 고민하는 우리들에게 '지역의 정주 여건'은 사업과 커리어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토대입니다.
웨이브닷이 「부산 청년 리포트: 데이터로 본 부산 청년의 변화, 부산의 미래」 발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부산의 반전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로컬에서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며 자립을 꿈꾸는 분들께 든든한 힌트가 될 이번 리포트, 웨이브닷이 알기 쉽게 요약해 드릴게요.
💡 Summary
- 질적 성장: 부산 청년 고용률 증가폭 8대 도시 중 1위 (7.6%p 상승)
- 주거 안심: 서울보다 1.4배 높은 청년 자가 점유율 (52.5%)
- 시간 여유: 통근 시간 30분 미만 비율 46.4%, 여가 만족도 수도권 상회
- 로컬의 발견: 부산의 활동 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의 약 2.6배인 838만 명
이번 분석은 단순한 주민등록 인구 통계가 아니라, 330만 명 규모의 KCB 신용 정보 데데이터와 가명 결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38개월간*의 경제 활동 변화를 추적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컸습니다.
*2020년 7월부터 2025년 8월까지의 시계열 추적
📈 일자리의 질이 달라졌다
330만 명 규모 민간 데이터 · 약 38개월간 경제 활동 추적
질적 고도화
'상용직 중심'의 안정적인 급여 소득자 증가로 고용 구조 개선
압도적인 수치 상승
부산 청년(18~39세)
고용률 수직 상승
8대 도시 중 1위
전국 최고 수준의
고용률 증가폭 달성
- 상용근로자 비중 상승: 2020년 65.3%였던 상용근로자 비중은 2024년 67.5%로 2.2%p 증가했습니다
- 임금근로자 내 상용직 규모: 2024년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 46만 8,300명 중 상용직은 35만 2,800명에 달합니다.
- 5년간의 변화: 지난 5년 사이 상용직 임금근로자는 약 1만 7,600명 증가하며 고용의 안정성을 뒷받침했습니다.
- 고용 구조의 재편: 민간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2022년 대비 2025년 청년층의 급여소득자 비율은 7.1%p 증가(37.9% → 45.0%)한 반면, 무직자 비율은 10.0%p 감소(44.8% → 34.8%)하여 안정적인 소득 기반의 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났음을 보여줍니다
- 이처럼 부산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고용률 상승폭을 기록하며, 8대 도시 중 청년 고용률 증가 1위라는 성과와 함께 '일자리의 질' 측면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 서울보다 1.4배 높은 자가 점유율, 그리고 ‘워라밸’
로컬 프리워커와 솔로프러너의 든든한 무기: 낮은 고정비와 높은 삶의 질
주거 안정성
서울보다 무려
1.4배나 높은 수치
가벼워진 주거비
서울 대비 주거비
부담이 훨씬 적음
시간의 여유
여가 활동 만족도 역시
77.1%로 자연스럽게 상승
부산 청년들은 서울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 자가 점유율: 2024년 기준 부산 청년(19~34세)의 자가 점유율은 52.5%로, 서울(38.8%)보다 1.4배나 높습니다.
- 낮은 주거비 부담(PIR):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PIR) 지수는 부산이 7.45, 서울이 8.69로 부산이 서울의 약 86% 수준에 불과해 주거비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 안정적인 정주 기반: 부산에 오래 머무는 '비이동(정주) 인구'는 이동 인구에 비해 소득이 안정적이며 가계 여유 수준이 높게 나타납니다.
물리적인 거주 여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느끼는 만족도 또한 수도권보다 높습니다.
- 직주근접 강점: 통근·통학 시간이 30분 미만인 비율이 46.4%로 수도권 평균(39.8%)보다 높습니다.
- 여가 활동의 여유: 부산 청년은 여가 시간(5.2시간)과 여가 비용(29.5만 원) 모두 수도권(3.9시간, 24.5만 원)보다 더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 만족도 역전: 여가활동 만족도는 77.1%로 수도권(64.6%)을 크게 앞서며, 근로여건 전반에 대한 만족도 역시 2021년 대비 상승했습니다.
💰 부산에 남은 청년들, 경제적 여유도 ‘1.7배’ 높았다
로컬 정착이 가져다준 탄탄한 경제적 안정성과 높아진 체감 만족도
압도적인 가계 여유
정주 인구 월 95.6만 원 흑자
(전출 인구 56.5만 원)
"계속 살고 싶어요"
높아진 체감 만족도로
정착 도시로서의 경쟁력 입증
"부산에서 일할래요"
수도권 희망 비율(5.4%)을
크게 압도하는 선호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역에 정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 가계수지 흑자: 부산에 계속 거주하는 정주 인구의 월평균 가계수지 흑자는 95만 6,000원입니다.
- 전출자 대비 격차: 이는 부산을 떠난 전출 인구의 흑자액(56만 5,000원)보다 1.7배나 높은 수치로, 로컬 정착의 경제적 실익을 보여줍니다.
- 전입 인구의 퀄리티: 특히 30~40대 고소득층과 전문직/대기업 급여소득자의 전입이 전출보다 많아지며 지역의 인적 자본 퀄리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 ‘떠나는 도시’에서 ‘머물며 즐기는 도시’로
정주 인구의 안정화와 생활 인구의 폭발적 증가
순유출 대폭 감소
떠나는 도시에서
머무르는 도시로의 체질 개선
압도적인 도시 활력
등록 인구 327만 명,
실제 활동 인구 838만 명 달성
이러한 데이터들은 실제 청년들의 정착 의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부산 정주 의사: 부산 청년(19~34세) 10명 중 8명은 부산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 부산 취업 희망: 구직 청년의 81.4%가 부산 내 취업을 희망하며, 수도권 희망(5.4%) 비율을 압도했습니다.
- 순유출 감소: 그 결과, 인구 순유출 규모는 2018년 정점 대비 52%나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결국,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는 '재밌는 도시'여야 합니다"

데이터 발표 후 이 이어진 박형준 부산시장님과의 대담 시간.
현장에서 제 마음에 가장 깊이 와 닿았던 건 '재미있는 도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청년들이 정착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려면, 무엇보다 즐길 재미, 먹을 재미 등 다양한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재밌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셨거든요.
단순히 일자리 정책과 통계를 넘어, 청년들의 진짜 일상과 행복을 깊이 고민하고 계시다는 게 느껴져 인상 깊었습니다.
✅ 데이터가 그리는 부산의 밝은 내일
오늘 확인한 수많은 빅데이터들은 부산 청년들의 삶이 구조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을 향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이 도시가 생각보다 훨씬 든든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사실!
웨이브닷은 "로컬에서의 발견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부산에서 나만의 비즈니스와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든 청년과 창업가 여러분을 웨이브닷이 응원하겠습니다. 🌊

[관련자료]
부산시 청년 "고용·소득 질적 성장"… 인구 감소 둔화 가시화
https://bs2.kr/d8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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